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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오늘의 관심주

두산퓨얼셀, 잠시 쉬었다 다시 출발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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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일기 입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 두산퓨얼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두산퓨얼셀은 실질적으로 수소연료전지차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주요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 장기유지보수 서비스입니다.

 

(연료전지 연료와 산화제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두산퓨얼셀은 정책 시장의 성장을 활용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차트와 기본적인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두산퓨얼셀 336260

 

차트

59,000원대 돌파가 중요하다. 54,000원대 지지가 중요하다. 20일선이 포인트

 

기본적 분석

 

 

기업개요

 

- 기존 두산에서 연료전지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 건물 및 주택, 발전용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제조 기업.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전용 연료전지로 PAFC(저온 인산형 타입의 연료전지) 타입을 활용.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누적 점유율 1위.

 

- 최대주주는 두산중공업㈜ 외(50.31%)

 

제품 및 서비스, 매출액

 

보시다시피 발전용 연료전지 매출이 전체의 84% 정도를 차지합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요약 연결재무정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였고 계속해서 거래처와 단일판매 공급계약 체결을 맺고 있고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CF)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신규시설 투자에 자기 자본의 약 34%에 해당하는 574억 원을 투자하였습니다.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의 수요가 있고 시장성이 있기에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점

작년 정부가 204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의무공급을 추진하여 보급량을 8GW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 정책을 기준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두산 퓨얼셀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산퓨얼셀국내 발전용 연료전지시장의 64%를 점유하고 있으며 향후 연평균 약 3~4조 원에 이르는 발주 물량의 절반 이상을 두산퓨얼셀이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현재 시가총액은 3조7천억정도지만 향후 2040년까지 시장에 남은 매출이 50~70조로 예측되면서 두산퓨얼셀의 매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산퓨얼셀자체 목표 매출도 2023년 1조5천억원으로 상향조정 하였고 공격적인 투자는 두산퓨얼셀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기 위해 PEM(고분자 전해질) 기술 기반의 수전해 수소생산 설비 및 대형 모빌리티용 파워팩 개발, SOFC 기술 기반의 선박용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향후 매출액은 보증된 이익입니다. 2020년 초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5만 원 근처의 박스권을 움직일 때 SK이노베이션과 2조 700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뉴스 기사가 나왔지만 오히려 주가는 10만 원을 돌파하였고 현재 20만 원 근처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주가가 조정받는 구간이 생기겠지만 멀리 보면 기업의 가치를 따라 주가는 움직인다 생각합니다. 좋은 시점에 매수하여 수익 내시기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두산퓨얼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투자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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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투자를 위한 참고용 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사진으로 된 표의 출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고 차트 출처는 NH투자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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